오늘(21) 새벽 0시 40분쯤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대전방향 67km 지점에서
41살 박 모 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가
25톤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탱크로리에 실렸던 등유 2천ℓ가
도로에 유출돼 소방당국과 공주시 등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7시 반쯤엔
홍성군 장곡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사찰 건물 5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6천 백만 원의 피해가 나는 등
밤사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