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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국 8개 영재학교 학생들 "R&D 예산 삭감에 이공계 기피 우려"


정부가 5조 원 넘게 삭감한
내년도 연구개발, R&D 예산안을 둘러싼
국회 여야의 줄다리기가 팽팽한 가운데
대전과학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전국 8개 영재학교 학생들도 공동 성명을 내고
삭감 철회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SNS에 올린 성명문에서
"이례적인 예산 삭감은 영재학교 학생은
물론, 이공계열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예산안 철회와 함께 이공계열 학생 등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영재학교 학생들은 벌써 일부가 연구자의 꿈을
포기하고 있다며 이공계열 진로를 꿈꿀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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