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동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대전에서는
해당 교회 교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관련 누적 확진자가 5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앞서 연쇄 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다른 교회에서도 격리 중이던
교인 1명이 더 확진되는 등
모두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세종에서는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가족 등 3명,
충남에서도 전날 확진된 보령해경 동료 1명이 연쇄 감염된 데 이어 해외 입국자 등을 포함해
하루 새 16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한편, 대전과 부여에서 각각 70대와 80대 2명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후
일주일 만인 어제 잇따라 숨져 방역당국이
백신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