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지방선거에서 득표율 1.3% 포인트 차이로 승패가 갈렸던 두 후보가 다시 맞붙는
금산군수 선거 후보자 TV토론회가
대전MBC에서 개최됐습니다.
대전MBC TV와 유튜브 채널로 방송된
이번 토론회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후보는
지난 4년간 여러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다시 한번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고,
국민의힘 박범인 후보는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키운 행정역량을 앞세워
힘 있는 여당 군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인구 감소 등 지역소멸 위기 극복
해법으로 문 후보는 힐링 관광도시 조성을,
박 후보는 교육과 일자리에 중점을 둔
인구 증가 정책을 내놓아 차이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