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4조 2교대 도입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어제부터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여객열차 운행률은 오후 4시 현재
KTX 70.9%, 일반열차 63.3%로 어제보다
소폭 올랐지만, 화물열차는 28.6%로
운행률이 감소했습니다.
현재 대전역과 서대전역의 열차 운행률도
각각 74.3%와 68% 수준을 보이며
시민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는 정부와 여당이
요구안 협상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며,
오늘 오후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항의 농성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