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도에
나섰으나 불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주 대전 유성구
안산동과 외삼동 일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여부를 심의했으나 최종 결정을 보류한
채 대전시에 재심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국방산업과 연계한 연구시설과
산업용지 등을 조성하는 안산산단은
관련 부지의 87%가 그린벨트 관련 규제를 받고 있는데 이번 재심의 결정으로 오는 2026년
완공 계획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