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 분위기에 따라 대전·세종 지역의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됐습니다.
대전시는 내일(1) 열리는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파티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저녁 7시 30분 세종시 호수공원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도 특수효과를 배제한 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내일 열리는 `제6회 세종단오제`도 창포물
머리 감기 등 전통 체험 행사 위주로만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