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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건설노조 대전세종본부 '원희룡'장관 규탄회견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세종시 6-3생활권의 한 건설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노조를 매도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원 장관이 "전문건설업체와 법으로

보장된 임금과 단체협약을 해마다 체결하는

건설노조에 대해 '조폭과 같은 무법지대의

온상이다'라고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건설사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데도 편파적인

편들기만 하고 있다며 원 장관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건설 노동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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