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이 어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제4차 항만 기본계획 수정안에
아산항을 포함시켜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는 2040년이면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는데,
항만구역으로 지정된 아산만 지역을
항구로 개발하는 것이 충남권 발전에
더 큰 자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근에 서해 복선전철과
서해 내륙고속철도 등 육상 교통망이
연결될 예정이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과도 연관이 깊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