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최종 선정
정부가 2030년까지 총 10곳을 조성할
계획인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보령시와 당진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1차 대상지 4곳 중
충남에서 두곳이 포함됐습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경진대회에서 보령시는 에너지·
폐기물 감축 계획을, 당진시는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을 내걸어
최종 선정됐습니다.
보령시와 당진시는 내년 환경부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규모와 사업비를 확정하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선도도시 구현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