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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2030년까지 조성..진통 여전

세종시가 오는 2030년까지

전동면 송성리 일대에 각종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친환경종합타운을 조성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어제
세종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입지를 선정했고

곧 행정 절차에 착수해 4년 뒤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친환경종합타운은 하루에 생활쓰레기 400t과

음식물 80t을 처리하는 시설과

주민편익시설,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게 되며

지역 주민을 위한 기금도 조성될 계획입니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생존권 위협을 이유로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은

오늘, 세종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이고, 행정 소송까지

준비하고 있어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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