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쪽파와 고추,
당귀, 생강을 대상으로 양분을
수용액으로 공급하는 양액재배의
실증 시범사업을 확대합니다.
기술원은 양액재배는 연작장해 경감과
병해충 감소, 수량 증가, 품질증대, 노동력
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스마트 농업 확산과
청년농업인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양액재배는 딸기와 토마토 등
일부 작목에 편중됐지만, 지난 2019년부터
확대 적용한 결과, 들깻잎과 취나물, 쪽파에서 20~40%의 수량증대 등의 성과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