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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2027년 준공 목표..대전 하수처리장 이전 현대화 속도

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대전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하는 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올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이달 중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계열 사업자와 사업 세부

내용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7,200여 억 원을 투입해 금고동 일대에

지하 하수처리 시설을 갖춘 대전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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