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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덕특구 건설 근로자 사망, 부족한 안전조치 탓"

최근 지역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전세종지부는 오늘 SK 대덕연구단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건설노조는 어제 이곳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는

원청의 부족한 안전조치와 부실시공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정부가

손익계산의 잣대로 건설 근로자 생명을

재단하지 말고, 환경개선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는 644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은 건설업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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