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값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5주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해 발표한
4월 셋째 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은
세종시의 경우 0.17% 상승해
일주일 전 0.07%를 크게 웃돌았고,
상승세로 돌아선 3월 셋째 주 이후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상승세는 지난 1월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9억 원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하지만 가격이 크게 올랐던
지난 2021년 수준을 회복하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