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종합병원과 중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대전시는 중구의 한 종합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입원 환자와 종사자 등 9명이 추가 감염돼
일부 병동에 대해 동일집단 격리 조치하는
한편 전체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유성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6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련해 3명이
더 감염되는 등 8명의 환자가 나왔고
충남에선 마을 행사 뒤 식사를 했다
발생한 연쇄감염과 관련해 태안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55명이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