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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자치구 대부분 퇴직 예정자 연수 지원

대전 유성구가 국가권익위원회의

근절 권고에도 퇴직 예정자의 국외 연수를

추진하려다가 대전시 감사에 적발된 가운데

대전의 다른 자치구도 비슷한 관행을

유지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 대덕구와 서구, 중구는 퇴직 예정자의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도록 조례로 규정했고,

대전시와 동구는 장기 근속자의 연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2015년과 2021년,

퇴직이나 장기 근속을 이유로

공무원과 가족에게 국내외 연수나

고가의 기념금품을 제공하는 관행을 중단하고,

관련 조례를 삭제하라고 자치단체에

권고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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