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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남 8개 시·군 생활·공업용수 '심한 가뭄' 예보

정부가 발표한 12월 가뭄 예·경보에서

보령과 서산, 당진,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충남 8개 시·군이 이달부터

1~3개월 전망 모두 생활과 공업용수에서

경계, 즉 심한 가뭄 상태가 예측됐습니다.



정부는 충남 8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 저수율이 39.3%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하천유지용수 감축과 도수로 가동 등

용수관리체계 조정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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