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 대전시당이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어제(16)
대전의 한 호텔에서 연 창당대회에서
"양당구도가 안 바뀌면 국민이 나뉘어
내전 상태가 될 것"이라며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공정하게 만들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대전과 광주, 서울과 경기 등 4개 시도당의
창당대회를 어제 하루에 연 국민의당은
오는 23일 중앙당 창당대회와 함께
공천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