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교류 관계를 맺은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최근 도내
코로나19 진단 검사기 제조업체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도는 시즈오카현이 천안에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
'젠바디'사의 키트를 구매할 뜻이
있는 것으로 보고 생산량과 수출 가능량 등을 확인해 일본 측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실제 일본에 수출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얼어 붙은 한일 관계 속에서 지방정부의
외교 역할을 확대하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