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부곡공단 내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세탁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세탁소에는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드라이클리닝 기계 등을 갖춰 하루 6백 벌의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고 수거와 배달 차량도 운행합니다.
시는 작업 시 묻은 화학물질과 기름 등
오염물질은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반 세탁소에서는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작업복 세탁소 운영으로 노동자 편의와 함께
자활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