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해 제주도 연찬회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연찬회를 재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시의회 운영지원과로부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연찬회를 참여하겠냐는 문자를
받았다며, 의회 운영위원회가 대전이나
근교에서 해도 될 연찬회를 제주도에서 굳이
진행하려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