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당진시, 장맛비 속 '렙토스피라증' 감염병 주의 당부

이번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농경지가 많아

복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진시 보건소는 균에 감염된 동물의

대소변 등에 노출돼 생기는

'렙토스피라증' 우려가 크다며

침수지역에서 벼세우기 등 작업을 할 때

장화와 장갑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렙토스피라증은 두통, 고열 등 증상을 동반하고 가슴과 배 통증, 혈담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중증인 경우 장기 손상이나 간부전 등으로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김광연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