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충남에서 어제(24) 하루,
2,18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723명이 확진돼 나흘째
하루 천 명을 밑도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지난주보다
8백여 명 적은 939명을 기록했습니다.
세종에서는 195명, 충남에서는 1,270명이
추가 감염된 가운데, 충남에서는 환자 5명이
치료 도중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210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정부 발표에 따라 내일(26)부터
50명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