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이
석 달여 만에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 4월 시작한 서명운동이
지난 12일 목표했던 100만 명을 달성했다며,
다음 달(8) 방한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 평가단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오는 2027년 대회를
공동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제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고,
지난 1월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