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선출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파행을 빚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가
결국, 원 구성을 하지 못한 채
첫 회기를 마쳤습니다.
대덕구의회는
원 구성을 매듭짓지 못하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대덕구가 제출한 조례 개정안 등
11개 안건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전체 8명 가운데 여야 4명씩 의석이 같은
대덕구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규정대로
같은 당 소속의 유일한 재선 의원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반기 의장에 대해
맞교대를 요구하면서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