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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다 바꿨다" 강팀 도약 원년①/데스크

◀앵커▶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맞이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경남 거제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한창입니다.



대전MBC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올해 한화이글스 전력을 분석합니다.



한화는 젊은 선수를 중심으로 올해를 강팀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경남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내야 수비 훈련을 이끄는 조성환 수비코치가

열성적인 지도로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조성환 한화 이글스 수비코치

"지금 이렇게 깔끔하게 잘하는데, 소리가 아무것도 안 나냐?"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리빌딩을 선언했습니다.



노시환과 정은원 등 젊은 야수들이

중용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베테랑 선수들도 긴장감 속에

치열한 내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성열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 선수가 제일 시합을 꾸준히 나갈 것 같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저도 그만큼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노시환 타도'를 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시환 한화 이글스 내야수

"당연히 질 생각은 없고요. 저도 (이성열) 선배님보다 홈런 많이 치려고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실패할 자유를

강조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를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강팀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끈 뒤,

3년 안에 우승에도 도전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

"올해의 목표는 경기를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고, 우리의 역할은 선수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



스프링캠프에 깜짝 합류해 후배들의 훈련을

도운 김태균 해설위원은

외국인 선수들이 건강하게 제 실력을 발휘하고,

시즌 초반 흐름을 잘 탄다면

팀 성적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태균 한화 이글스 스페셜 어시스턴트

"올 시즌에 초반에 분위기만 잘, 좋은 분위기로 이어가면 올해 충분히 좋은 성적이 나지 않을까."



한화 이글스는 이번 주까지 경남 거제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오는 16일부터

대전에서 2차 캠프를 진행합니다.



(S/U) "구단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꾼 한화 이글스. 진정한 강팀으로 도약하기 위한 독수리 군단의 힘찬 날갯짓이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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