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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원자력연, 친환경 소재 `K-스마트 센서`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가 기반 산업 핵심

설비를 상시 관찰할 수 있는 압전형 센서

소재·부품의 원천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국내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연 이민구 박사 연구팀은 원전 등

설비의 이상 진동과 충격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지름 2㎝, 높이 6㎝가량의 가속도계 센서 2종과 배관 등 누설이나 결함을 탐지할 수 있는

지름 2∼3㎝·높이 2∼4㎝ 가량의 음향방출형 센서 2종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압전형 센서는 원전과 철도, 교량 등의 설비에 충격과 진동 등 이상 상태를 상시 관찰하는

장치로, 전량 미국, 유럽 등으로부터 전량

수입하는 실정인데, 이번 센서 개발로

국내 기술로 즉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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