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일장기 게양과 평화의 소녀상
훼손 등 지역에서 역사왜곡 움직임이
잇따른 가운데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주간업무 회의에서
지난 5년간 학교 내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11개 학교에 일제 잔재 기념물이,
친일 경력자가 작사·작곡한 교가도
아직 19곳에 남아 있다며, 힘들고
오래 걸려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군 위안부나 강제징용 등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의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