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세 집 건너 한 집
가량은 나 홀로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역별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대전 1인 가구 비중은 33.2%, 세종 31.1%,
충남 32.6%로 조사됐습니다.
세 곳 모두 전국 평균 29.9%를 웃돌았으며
전년 대비 0.3~1.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 맞벌이 가구의 경우 대전은
16만9천 가구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충남은 29만7천 가구로 전년 대비 5% 가량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