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팀 코치진과 팬을 험담하는 글을 써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신인 투수
김서현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서현은 오늘,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며 팬들에게 사과했고,
이에 앞서 코치진과 동료 선수들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습니다.
김서현은 SNS 비공개 계정에
코치의 지도 방식과 팬들의 의견을 험담하는
글을 올렸다가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됐고,
한화 구단은 김서현에게 3일 동안 단체훈련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