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던 우리 지역은
당진과 서천 등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여전히 발효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풍랑경보가 내려진
해상에는 최고 5m의 높은 물결도 일고
있습니다.
또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밤까지
약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내일 밤까지 최대 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7도 가량 더 낮아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