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이달 말까지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과수 농가에 각종 병충해가 우려됨에 따라,
충남도가 이달 말까지 과수 탄저병을
집중 관리합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사과와 복숭아 등에서
탄저병이 발생했다며, 이달 말까지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도 농기원은 추석 무렵 출하할 사과와 배,
단감 등 주요 과수를 중심으로 탄저병 발생
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이를 농가에 전달해
적절한 시기에 방제를 유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