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중·저준위 방폐물 525드럼 연내 반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86드럼이
오늘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됐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사용된
작업복과 장갑 등의 폐기물이
원자력규제기관 입회하에 안전하게 반출됐으며 다음 달 중 239드럼을 추가 반출해
올해 525드럼의 방폐물을 반출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아직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3만 976드럼의 방폐물이 보관돼 있다며
처분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안전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