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이
전국 17개 광역단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종 시민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액은
26만 4천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또 충남은 28만 2천 원, 대전 33만 2천 원으로
대전·세종·충남 모두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의원은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자치단체장 의지는 물론 재정상황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