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대산항에
국제 크루즈선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크루즈선 유치 계획을
발표하고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관련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평가용역 결과
대산항에는 11만 톤급 크루즈선의 입·출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산시는 올해 안에
크루즈 산업 육성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크루즈선사와 전문 여행사 등과 협의해
유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