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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도, 보령 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 추진


충남도가 조성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충남도는 보령시, 한화 건설부문과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한화는 오는 2028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자해
보령신항에 안벽 414m, 배후 부지
30만㎡ 규모로 해상풍력 지원 항만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는 2026년까지 타당성 조사와
항만개발사업 허가를 마친 뒤 오는 2029년부터 항만을 본격 가동할 계획으로, 항만개발과
해상풍력 사업 운영 과정에서 7,5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5년 동안 1조 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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