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가
최근 불거진 세종시의회 외유성 출장과 관련해,
출장의 목적과 필요성 지역 선정 등의
시의회 논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이번 출장으로
지난 7월 세종시의회가 새로 개정한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가 무색해졌다며,
심의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음에도
항공권 예약 등을 이유로 강행한 시의회 태도는
설득력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세종시의회는 지난 16일 상임위 2곳
11명의 시의원이 호주와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나 논란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