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이 새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충남 계룡에서 대전 신탄진까지
35.4km 구간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수요예측 재조사를 거쳐 연내 착공할 예정입니다.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굽은 철길을 펴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KTX를 연결하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도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안에 기본계획이 고시됩니다.
두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부·호남선,
대전지하철 등 교통수단 간 연계와 정주여건
개선, 이동 시간 단축 등 지역 개발과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