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호수공원 등 수리 보수직 근로자 6개월간 한시적 고용"
새해부터 세종시 호수공원·중앙공원 관리
운영권이 시에서 세종시시설공단으로
전환되면서 수리 보수직 근로자의 고용승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시는 이들을 6개월간
한시적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는 호수·중앙공원의 간단한 시설 수선과 조경 등을 맡는 이른바 영선 근로자 10명에
대해 6개월간 한시적 고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 근로자들은 세종시와
세종시시설공단이 용역 근로자 전원의
고용승계를 약속해 놓고 지키지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