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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초미세먼지 대부분 2차 생성물.."질적 관리해야"

충남 지역 초미세먼지 대부분은

대기오염 배출원에서 나온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거쳐 만들어진 2차 생성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 지역에서 채취한

초미세먼지를 분석한 결과 이온과 유기탄소 등 2차 생성물이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 측은 유기탄소와 같은 일부 성분은

인체에 위해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양적 규제뿐 아니라 질적 관리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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