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시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선정됐습니다.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KPIH)는 "지난 1일 현대엔지니어링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여러 악조건에서도
사업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사업은 KB증권의 자금조달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주주간 이익배분을
놓고 다툼이 빚어지면서 착공이 지연됐으며,
이에 3분의 2에 해당하는 지분을 가진 경영진이
사업방식을 변경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과 대출까지 책임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