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학생 학대·성추행 초등학교 교사 기소
수업 중 학생들을 학대하고 성추행한
초등학교 교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오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모 초등학교 30대 교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해 학부모가 전화했다는
이유로 해당 학생에게 화를 내며
벌을 세우는 등 6차례 걸쳐 정서적 학대를 하고 요가 수업 중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