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 충청권 고속도로는
모레(24) 오전 11시쯤 귀성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귀경길은 설 당일인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교통량이
가장 많을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지난해 설보다 7.2% 많은
하루 평균 61만여 대가 충청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고, 특히 귀성 기간이 짧아
고향 가는 길에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상습 정체 구간에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버스전용차로제를 연장 운행하며,
모레부터 오는 26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