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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역 정치권, 영수회담 관련 반응 극명하게 엇갈려


어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영수 회담을 놓고
지역 정치권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SNS에 "대통령이 연구개발 예산
추경과 전세사기 특별법 등 민생입법에 대해
사실상 모두 거부했다"며 "영수 회담은
눈앞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냐"고 글을 올렸습니다.

반면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민생 문제의 시급성, 특히 의료개혁에 대해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의 인식이 일치했다며
민심에 순응하는 하나의 본보기가
이번 영수회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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