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시
후보 당선을 위해 불법 사조직을 결성하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형사 4부 김태훈 부장검사는
아태협 회장과 주요 간부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 말부터
지난해 1월 초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선거운동을 담당할 사조직을
만들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의 횡령 혐의
수사 과정에서 이들의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