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학들의 등록금이
'반값 등록금'이 이슈가 됐던
지난 2009년을 전후로 10년 이상
동결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남대와 공주대는 이미 등록금을 동결했고,
대전대와 건양대, 배재대, 목원대 등 대전권
주요 사립 대학들도 이번 주내에
등록금심의위를 열어 등록금 동결을 의결할
방침입니다.
대학 관계자들은 학령인구와
입학정원 감소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커졌지만, 등록금을 올릴 경우
국가장학금 등 정부 지원에서 받는 불이익이
더 크다고 밝혀, 당분간 등록금 동결이나
인하 분위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