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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소방청장 "현대아울렛 가연성 물질 때문 인명 피해"

지난주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당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원인으로

늦은 신고와 가연성 물질이 꼽혔습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화재 이후 신고가 조금 늦었고 지하주차장

천장 단열재 때문에 급격한 연소와 함께

가스가 대량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휴게시설과 상품 적재를 위한

170여 개의 칸막이 방에 대한 안전

문제가 제기된 것과 관련해선 준공 검사 이후

칸막이가 설치된 것으로 보고 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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