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고용률이 지난 1월 저점을
찍은 뒤 지난달(4)까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충격이 컸던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충남 도내 취업자 수는 120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습니다.
충남지역 전체 고용률은 63.6%로
제주, 전남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3번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