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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폭염에 냉방기 사용 급증..레지오넬라증 '주의'

최근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레지오넬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190여 곳의

냉각탑수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 결과

19건이 검출돼 소독 후 재검사 조치했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보통 독감형으로 발현돼 대부분 2~5일 후

호전되지만 만성폐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으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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